저는 4남매 중 셋째이며, 어머니께서 홀로 저희를 키우고 계십니다.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에 가산문화재단에서 이렇게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교재를 구입하여 부족했던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있고, 부족했던 학업 실력이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더욱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충실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하여 행동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방학 기간 동안에 이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도전은 꼭 할 것이고 실천할 것입니다.

저에게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주신 가산문화재단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그 도움으로 인해 제 미래가 더 밝고 빛날 수 있는 계기와 성장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