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지원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COMMUNITY

커뮤니티

홈버튼

장학생 수기

장학생 수기

장학생 수기

본문

상단 캐릭터이미지

편안한 환경에서의 성장 2020년도 장학생 배ㅇㅇ

과학기술 분야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배ㅇㅇ입니다. 'Keep going’, 이는 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입니다. 꾸준히 목표를 향해 걸어가고, 결국엔 이뤄낼 줄 압니다.

저는 새로운 일을 맡게 되면 처음부터 잘 해내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천천히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하기를 멈추지 않고, 끈기 있게 탐구하면서 완성도 있는 결과를 만들고,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저의 단점을 극복합니다. 이러한 저의 태도는 끊임없는 사유 탐구 인내가 필요한 물리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는 2020 년도에 맨발의 청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 관련 비용을 지원받았습니다. 경제적 상황이 그리 좋지 못했던 저는 이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장학금의 대부분을 한 학기에 130만원 정도가 드는 기숙사비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비용은 영어공부를 위한 인터넷 강의 구매, 현장 강의 신청, 전공 교재 구매에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면 저축해둔 것으로 혼자서는 감당하기 쉽지 않은 기숙사비에 사용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큰 지출에 따라 영어학원을 다니지 못했을 것이고, 홀로 고난의 길을 걸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에겐 가산문화재단에서 학업 비용 지원이라는 기회가 찾아왔고, 이 덕분에 1 년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지금껏 받아본 적 없는 최고의 성과(성적과 같은)를 얻었습니다.

우선 큰 금액을 지출한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매일 생각하는 것들이 조금 더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경제적 문제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공부, 오늘 현장에 가면 들을 수 있는 영어 내용 등 제가 원하는 공부 방향에 더욱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저축을 위해 포기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지원을 받은 후로는 먹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취미생활과 같은 것을 자유롭게 한 번씩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장학금은 저를 경제적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제가 더 도전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기회가 올 땐 반드시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사이트맵

재단소개
사업안내
활동소식
커뮤니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