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산문화재단 맨발의 청춘 장학생 전ㅇㅇ입니다.

저는 이제 ㅇㅇ대학교 경영학부 1학년을 지나 2학년이 되었고 이제 막 시험이 끝나고 2학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채 그저 고등학교와 별반 다를게 없겠지 하고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사야 할 것도 많았고 작게는 만원 크게는 100만원씩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장학금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생각하여 ‘가산문화재단 맨발의 장학금’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받고 나서 우선 기숙사 비와 교재비를 해결하였습니다. 현재 용돈으로 해결하기엔 부족하여서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나 고민하였으나 장학금 덕분에 아르바이트 할 시간에 학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론 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노트북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 오래되어 작업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노트북을 쓸 일이 많아져서 새 노트북을 구입하여 학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후 저는 학교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원하는 시간에 제 페이스에 맞춰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친구들과 선배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동아리도 가입하여 동아리 활동도 하고 친구, 선배들과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장학금 덕분에 여러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가산문화재단장학사에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